코로나19가 창궐한 세상. 스물다섯 살 주리는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집에 틀어박혀 사는 우울증 초기 상태다. 반면 주리의 엄마 영심은 어려운 시기에도 야무지게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다. 어느 날 영심은 주리의 할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급히 시골로 내려가고, 주리는 예상치 못하게 영심의 김밥집을 맡게 된다.
停职中的警探善宇对捉奸很有一套,索性开展副业,专门提供捉奸服务。副职三日后,他接手了一个新案件,谁知等着他的竟是不伦现场的两具尸体,而唯一的目击者是其中一名死者的妻子——秀珍。[不只是新影] 善宇瞬间陷入绝境,莫名其妙成了杀人嫌疑犯。为了查清真相、洗脱罪名、揪出真凶,善宇挣扎万分,事态却进一步恶化。另一方面,善宇也和美艳魅惑的秀珍发展出一段危险暧昧的关系,令自己在迷宫中越走越深……